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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낱'아니고 '열낱'백수/지도밖으로 (4)
그녀가 소년을 다시 만났는지 말해줄래?
지난밤 끓여서 티백 넣어둔 물이 아침에 일어나보니 적당히 식어있다. 운동을 하며 먹을 물 한잔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유리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준다. 직장다닐 때는 그때 그때 물을 끓이는 것도 미루기 쉬운 '일'이었다. 그래서 그때는 한번에 2L짜리 플라스틱 물병 두 개에 가득 담길 정도로 많이씩 끓이곤 했다. (결혼 후 정수기를 써본 일이 없다.) 그러다 백수가 되고 물은 그때 그때 적당량만 끓여 먹는 걸로 바꾸었다. 한번에 1.5L 정도만 끓인다. 물에 넣는 티백은 올해 생일 때 받은 차들인데 6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꽤 많은 양이 남아있다. 티백을 다 비워내면 그 후엔 통곡물을 사다가 물을 끓여볼 생각이다. 사실 코로나 이전부터 우연히 접하게 된 유튜브를 통한 홈트의 세계에 빠져 '백수가 되면 꼭 요..
내가 처음 카카오프로젝트100을 알게 된 건 블로그이웃 분중에 플백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읽고 계시는 분이 있었기 때문인데, 이미 내가 그걸 알았을 때는 베타 시즌2가 진행중이어서 참여하지 못하고 시즌3 오픈알람만 신청해두었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베타 시즌3의 오픈 알람을 확인했고 나는 독서관련된 프로젝트 하나와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 신청을 했다. [카카오프로젝트100란?] 카카오프로젝트100은 '시작을 응원하고 꾸준한 지속을 돕는 행동 변화 플랫폼'이다. 내가 이번에 신청한 '양치질 인증하기'같은 소소한 습관을 만드는 것부터 취미, 자기계발, 창작,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들까지 다양하게 개설이 되어있고 원하는 프로젝트를 찾지 못했을 경우 직접 프로젝트를 개설할 수도 있다. 운영은 시즌제로 되..
[공부 순서] 전산회계 2급(합격) > FAT 2급(합격) > 전산회계 1급(합격) > FAT 1급(시험접수) > 전산세무 2급(시험접수) > TAT 2급(예정) > ....(하늘아래 회계세무관련 자격증은 많다. 어느 선까지 딸 수 있을지는 아직까지 정하지 않았다. 끝까지 가보자는 마음이다.) [시험발표 두둥~] 9월 1일과 2일에 나란히, 지난 8월 15,16일에 연달아 보았던 FAT 2급과 전산회계 1급 시험발표가 있었다. 가채점해본 결과 96점이었던 FAT 2급은 부분점수가 후했는지 99점이 나와 합격. 가채점결과 82점이었던 전산회계 1급은 85점으로 (이 역시 부분점수가 있었던 것 같다) 합격했다. (합격기준선은 70점이다) [시험접수 두둥~] 시험결과를 확인했으니 이제 그 다음으로 생각한 자격..
내돈 내고 내가 시험보겠다는데, 이렇게 시험접수가 힘들 줄은 코로나시대 이전에는 몰랐다.ㅎㅎ 어제는 FAT 2급, 오늘은 전산회계 1급 시험을 보고 왔다. 이 시험들은 각각 1년에 6번씩 있는 시험인데 올해 2회차가 코로나의 확산으로 취소되었다. 때는 바야흐로 4월이었는데 그때는 국가공무원시험도 줄줄이 미뤄지던 시기였다. 3회차는 신청은 받았으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인원수를 정해놓고 선착순 접수를 받았다. 나는 여유있게 접수 첫날 오후쯤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당황하고 말았다. 이미 일찌감치 마감이 되어 있었다. 그리하여 접수를 못했다. 그러니 4회차는 어떻겠는가. 나를 포함한 신청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가고싶은 콘서트 티켓팅하듯 시험접수 시작 시간에 맞춰 컴퓨터 앞에 앉았다. 홈페이지는 당연히(?)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