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소년을 다시 만났는지 말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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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듯 책을 본다/같은 책을 읽습니다

[뭉클] 10월의 뭉클팩 - 『시핑 뉴스』 도착!

열낱백수 2020. 9. 28. 23:37

『시핑 뉴스』 뭉클팩 독서모임 참가비용은 책값포함 18,500원이었는데 그 중 5,500원은 포인트로 결제. 나머지 금액 13,000원을 카드결제했다.

   뭉클팩이든 뭉클찜이든 상관없이 끌리는 책을 신청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6월부터 계속 뭉클팩만 신청하고 있다. 이 정도면 인정해야 할 듯. 뭉클팩 책 선정이 나와 더 잘 맞나보다.ㅎㅎㅎ

 

   요즘 워낙 추석 전 택배 물량이 밀린다고 해서 추석 전에 받을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책은 이미 지난 주 목요일(24일)에 도착을 했다.

   이번 택배는 특히나 아주 묵직~ 했는데 책도 두께감이 상당했지만 꽈배기와 함께 우롱티, 결명자차가 그 무게감을 더해주었다. (우롱티는 이미 지난 토요일 밖에 나설 때 들고 나가 잘 마셨다.ㅎㅎ) 

 

   올 추석에는 타지역 친척분들은 오시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아주 단촐한 추석명절이 될 예정이다. 그래서 집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좀 더 길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되는데, 그때 함께 할 수 있을 듯하여 겨울에 귤 한박스 쟁여놓은듯 마음이 든든하다. 두께감 있는 책들은 미션 속도를 한번 놓치게 되면 아예 포기하게 되기 쉬운데 놓치지 않고 완독하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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