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소년을 다시 만났는지 말해줄래?

[민음북] 미드나잇 리딩클럽 2회 - 『야성의 부름』 배송인증샷 본문

꽃을 보듯 책을 본다/같은 책을 읽습니다

[민음북] 미드나잇 리딩클럽 2회 - 『야성의 부름』 배송인증샷

열낱백수 2020. 9. 11. 20:55

   <미드나잇 리딩클럽> 2회는 선택이 비교적 쉬웠다. 『노인과 바다』는 더클래식판으로, 『체호프 단편선』과 『수레바퀴 아래서』는 민음북클럽 9기, 10기 에디션 판으로 가지고 있었기에, 유일하게 가지고 있지 않은 『야성의 부름』으로 선택.

   책과 수첩과 스티커, 그리고 온라인독서모임 안내문이 세뚜다. 책은 분량을 체크하고 독서모임 완료일을 확인한 후 1주일에 읽으면 되는 분량을 적어두었다. 스티커는 다이어리에, 수첩은 수첩이 모여있는 서랍행.

   아, 하나를 빠뜨릴 뻔 했다. 이번 독서모임은 '어두운 이불 속, 나지막이 울리는 세기의 문장들. 달콤한 잠을 위한 오디오북 독서모임'이란 설명처럼 오디오북도 세뚜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어플을 확인해보니 잘 들어와 있다. 이제 독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 지난번 <손끝으로 문장읽기 9회>로 읽은 『라이팅 클럽』의 완독선물이 8월 24일에 도착했었는데 이제서야 기록을 남겨본다. 이번엔 헤르만 헤세 키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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