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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낱'아니고 '열낱'백수/그 소년을 다시 만났습니다 (2)
그녀가 소년을 다시 만났는지 말해줄래?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티스토리 글 작성이 뜸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연중행사 클리어 : 치과 정기검진 + 독감예방주사 접종 + 구충제 복용] 추석 연휴 시작되기 전날인, 9월 29일 일이었다. 9개월만에 예약잡은 치과 정기검진 날이어서 (하하하하하. 나는 왜 이리 치과가 무서운가.ㅜㅜ) 둔산 나간 김에 녹십자 백신이 24,000원이라는 CMI에 들렀다. 치과 예약이 10시였으니 스케일링 받고 11시가 조금 못되어 CMI에 도착했는데 세상에.... 나는 228번. 내 앞으로 80여명 남음. 하하하하하하. 서방의 말대로 그냥 집으로 돌아가진 않았고 그렇다고 5시간 기다리지도 않았다. 2시간 반만에 접종을 완료하고 나서는데 진이 다 빠집디다. ㅎㅎ 원래 작년에 먹은 구충제도 이렇게 귀엽게 ..
벌초도 코로나의 영향을 받는다. 벌초는 보통 추석 전 주 일요일에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친척들이 함께 한다. 우리는 보통 선산에 도착하면 아침 7시가 조금 못되곤 하는데 그때부터 12시~1시까지 하면 얼추 마무리가 된다. 그럼 어머니가 준비해간 국에 밥 후딱 말아 먹고 인사를 나눈 후 집으로 복귀하는 게 코로나 이전의 벌초 메뉴얼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가 아직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으니.... 우선 첫 신호탄은 군대갈 아들이 있는 집에서 쏘았다. 군대가기 전에 조부모님께 인사드릴 겸 갔다가 일부 묘소의 벌초를 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 다음은 작은아버님이었는데 지지난주에 혼자 가서 일부 하고 오셨다고 연락이 왔다. 우리는 지난 주 일요일에 갔다. 아버님, 어머님과 서방과 내가 가서 할머니 묘소 벌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