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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창작과비평2020여름호 (9)
그녀가 소년을 다시 만났는지 말해줄래?
[클럽 창작과비평] 『창작과비평』 2020여름호 소설 읽기
어떤 일이든 시작부터 삐걱거리면, 어쩐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이번 『창작과비평』여름호가 나에게는 그런 느낌이다. 인증샷을 올리려 사진을 찍어놓고도, 시 파트를 다 읽고 마음에 드는 부분을 표시해놓고도 글쓰기에 손이 가질 않아 시간을 흘려보내던 참이다. 첫 단추를 이렇게 꿰지 않았으니 소설이라고 다를쏘냐. 오늘 아침부터 밀린 일기를 써야 하는 개학 전날 초등학생마냥 (하긴, 요즘은 일기쓰기 숙제도 없다던가.) 무거운 마음으로 잠에서 깨었다. 참 별일이다. 예정된 분량은 다 읽어놓고 글 쓰기 어려워하는 건 참으로 나답지 않은 일이다. 이미 여름호엔 코로나19가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었다. 시에서도 요즘 우리의 생활에 대한 시어·시구를 발견했었는데 소설속에서도 그랬다. 「실버들 천만사」는 코로..
꽃을 보듯 책을 본다/다음호를 기다리며
2020. 6. 28.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