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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독자의목소리 (1)
그녀가 소년을 다시 만났는지 말해줄래?
[클럽 창작과비평] 『창작과 비평』 2020봄호 나의 목소리
'클럽 창작과 비평' 활동을 통해 『창작과 비평』을 처음 읽어보게 되었다. 고백이랄 것도 없는 고백 하나를 하자면, 최근 몇 년새 쏟아져나오는 문학잡지, 인문잡지에는 관심을 가졌어도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발행되어오던 문학잡지는 기꺼이(?) 피해왔다. 고리타분할 것이라는 선입견과 '어디 들고다니면서는 읽지도 못하겠다~' 싶은 두께감, 그리고 최근 발행되기 시작한 문학·인문잡지들의 그것과는 다른 심플하기 이를 데 없는 디자인. 어느 것하나 나의 관심을 끌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조차 어떤 바람이 불어 클럽활동을 신청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봄호를 야금야금 읽어내며 내가 읽게 된 것은 왜 오래된 문학계간지는 그들의 색깔을 지키며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이었다. 실려있는 글들은 묵직한 무게감으로 저마다의 지면을..
꽃을 보듯 책을 본다/다음호를 기다리며
2020. 5. 24. 22:40